[FPN 임희진 기자] = 10일 낮 12시 59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거주자와 주민 등 11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주택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6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수원소방서는 “비상벨이 울려 방을 확인해 보니 컴퓨터에서 불이 났다”는 거주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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