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발광 안전재킷 테스트 착수한 독일 경찰

야간에 효과 커… 구급대도 사용 테스트 진행

조현국 객원기자 | 입력 : 2018/07/19 [13:01]

▲ 니더작센주 경찰관의 LED 발광 안전재킷착용 시연     © 독일 DPA

 

최근 독일 경찰이 현장 활동 부상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LED 발광 재킷의 현장 착용 테스트를 결정했다.

 

지난주부터 시연에 들어간 이 LED 발관 재킷은 지난해 가을 독일 니더작센 주 경찰이 현장 활동에서 발생하는 부상을 줄이기 위해 개최한 워크숍에서 제안됐던 장비다.

 

당시 워크숍에선 벨크로가 있는 오버코트와 폴로셔츠, 비바람 막이 캡모자 등과 함께 이 LED 발광 스프트쉘 재킷 착용에 제안됐었다.

 

이 재킷에 결합된 스트라이프 형태의 LED는 버튼을 눌러 간단하게 점등과 소등이 가능하고 내장 배터리는 미니 USB로 충전할 수 있어 배터리 교체도 용이하다.

 

사용시간은 총 5시간 정도로 평균적인 사용시간과 교대근무방식을 고려할 때 경찰관 1인이 10일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LED 발광식 안전재킷은 기존의 반사스트라이프 방식만을 사용하는 안전재킷에 비해 시인성이 좋고 특히 야간에 그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구급활동의 경우도 현장 사고위험이 많은데 일부 구급대에서는 이 LED 발광 안전재킷을 제작업체와 협력해 구급대원 복장에 맞게 제작하고 현재 사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급재킷에서는 LED스트라이프의 위치가 변동됐고 작동버튼으로는 LED의 점등은 물론 색깔이 변화되는 기능을 추가했다.

 

▲ 구급대원의 LED 발광 안전재킷 착용     © 셀레니오스 구급대

 

LED 발광장치가 내장됐지만 전기적인 안전에 있어 유럽통합인증(CE)을 획득했고 사용 후 위생적인 세척 관련 독일법정재해보험 규정인 DGUV 100-003의 기준도 충족시켜 문제가 없도록 했다.

 

독일 경찰과 구급대에서는 LED 발광 안전재킷이 향후 야간 활동현장의 위험으로부터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있어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

 

조현국 객원기자 fpn11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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