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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인해 큰 불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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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8/08/20 [12:30]

김해동부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인해 큰 불 막아

한우진 객원기자 | 입력 : 2018/08/20 [12:30]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17일 오전 9시 44분께 김해시 삼방동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관계인이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두고 외출한 상태에서 발생했으나 주방에 설치해뒀던 단독경보형감지기가 큰 소리를 내며 울렸고 인근 주민이 경보음을 듣고 주택 창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해 신고한 사건이다.

 

한편 소방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대상에 2008년부터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해 현재 7040대에 보급을 완료한 상태며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보급할 예정이다.

 

최기두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만 제대로 이뤄지면 화재 피해를 현격히 줄일 수 있다”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적극적으로 설치해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우진 객원기자 tjdtjrgks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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