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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 ‘성료’

국내 소방방재 산업 한자리에… 참관객 7천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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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원 기자 | 기사입력 2018/08/20 [16:07]

2018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 ‘성료’

국내 소방방재 산업 한자리에… 참관객 7천여 명 방문

배석원 기자 | 입력 : 2018/08/20 [16:07]

 

[FPN 배석원 기자] =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FIRE TECH KOREA)’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한국소방기술사회(회장 주승호)와 (주)마이스포럼(대표 안형식)이 공동 주관한 이번 산업전은 소방시설ㆍ방재설비ㆍ내진 업체 등 국내 100여 개 업체에서 150여 개 부스로 참가했다. 관람객은 주최 측 집계 7천여 명에 달한다.

 

특히 ‘선진 소방방재 기술의 고도화’ 주제에 맞게 기술 집약적인 방재ㆍ내진ㆍ소방정보시스템ㆍ시뮬레이션ㆍ소방기계설비 업체가 대거 참여했다.

 

주요 전시 품목은 소방정보시스템을 비롯한 ▲소화ㆍ화재 예방 용품 ▲구급안전용품 ▲내진설계 ▲계측ㆍ제어공학 ▲감지 및 센싱기술 ▲소방전기설비 ▲정보전달시스템 ▲피난유도 ▲내진ㆍ면진제품 ▲제품 소프트웨어 ▲안전품질보증 ▲소방방재제품 ▲자동화탐지설비 ▲제연설비 ▲개인안전장비용품 ▲화재경보시스템 ▲시뮬레이션 ▲방재설비 ▲소방기계설비 등이다.

 

▲ (주)아이캡코리아는 벽재형ㆍ일체형 내화충전제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배석원 기자

 

행사에 참여한 전기ㆍ방화자재 전문기업 (주)아이캡코리아는 벽체형ㆍ일체형 내화충전재와 FM인증을 받은 STEEL 내화충전재 보드타입을 선보여 참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한방유비스(주)는 UL, FM, OSHPD 등의 제품 인증을 통과한 소방시설 내진제품인 지진 흔들림 방지 버팀대를 소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 밖에 부대 행사로 다양한 세미나도 개최됐다. 15일에는 ▲전환기 소방의 시대적 이슈와 발전(서울시립대) ▲소방배관을 위한 내진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양수금속) 세미나가 열렸다.

 

16일에는 ▲터널화재 및 지하공간(차량화재)초기탐지ㆍ화재진압시스템(탱크테크(주)) ▲2018 소방방재기술 산업전 소방안전 기술세미나((사)한국소방기술사회) 등이 진행됐으며 16, 17일 양일간 ▲제연설비 T.A.B 전문 기술인력  교육((사)한국소방기술사회)도 마련됐다.

 

▲ 지난 15일 양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2018 소방 방재 기술 산업전 개막식에서 주승호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최누리 기자

 

지난 15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사)한국소방기술사회 주승호 회장을 비롯해 서울시립대 윤명오 교수, 소방방재신문 최기환 대표,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최인창 총재, 전국대학소방학과교수협의회 권영진 교수, 한국화재소방학회 정영진 회장,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남상욱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승호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보교류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서울에서 진행된 유일한 소방방재 관련 전시회로써 앞으로도 참관객과 참가업체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장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소방기술사회 관계자는 “내년 박람회는 8~9월 초로 예정하고 있다. 소방방재 설비 관련은 물론 사후 관리까지 일련의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구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배석원 기자 sw.no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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