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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IRE TECH-HOT ITEM] 대림시스템, 방진ㆍ방수 가능한 터널유도등

배터리 장착돼 전원 끊겨도 1시간까지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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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8/08/24 [11:27]

[2018 FIRE TECH-HOT ITEM] 대림시스템, 방진ㆍ방수 가능한 터널유도등

배터리 장착돼 전원 끊겨도 1시간까지 작동

특별취재팀 | 입력 : 2018/08/24 [11:27]

▲ KFI 형식승인과 IP-67인증을 받은 (주)대림시스템의 터널유도등     ©소방방재신문 

 

[FPN 특별취재팀] = 터널유도등을 전문적으로 생산ㆍ유통하는 기업 (주)대림시스템(대표 이헌구)은 국내에서 최초로 KFI 형식승인을 받은 거리표시 유도등과 천정형 피난구 유도등, 벽부형 피난구 유도등을 선보였다.


대림시스템에 따르면 분진이 많은 터널의 경우 유도등 표면의 아크릴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로 인해 유도등 내부로 먼지가 유입된다. 이로 인해 글자를 가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습기로 인한 누전도 우려된다.


대림시스템이 이번 산업전에서 선보인 터널유도등은 방진ㆍ방수 표준 규격인 IP-67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수심 1m 이하 깊이의 물에 잠겨도 견딜 수 있으며 먼지가 유도등 내부로 들어오는 것도 원천 봉쇄한다.


IP(Ingress Protection)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정한 제품의 방진과 방수 수준을 나타내는 국제 표준 규격으로 외부 분진이나 물의 침투에 대한 외곽 방진과 방수 보호 등급이 표시된다.


스위치 모드 파워 서플라이(Switched Mode Power Supply)가 장착된 터널유도등의 경우 하나의 회로가 끊기면 다른 회로로 전력이 공급되도록 설계됐다. 또 니켈수소 금속 수소화물 전지(Nickel Metal Hydride Battery)가 내장돼 유도등 전원이 끊겨도 1시간 동안 작동된다.


이헌구 대표는 “거리표시 유도등의 형식승인은 물론 디자인등록과 특허출원으로 제품의 품질개선에 힘써왔다”며 “터널유도등 선두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young@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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