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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IRE TECH-HOT ITEM] 메타포트, 가상현실 소방 안전 훈련 시스템

화재 현장은 물론 소방 팀단위 훈련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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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8/08/24 [11:27]

[2018 FIRE TECH-HOT ITEM] 메타포트, 가상현실 소방 안전 훈련 시스템

화재 현장은 물론 소방 팀단위 훈련도 가능

특별취재팀 | 입력 : 2018/08/24 [11:27]

▲ (주)메타포트가 선보인 VR을 활용한 몰입체감형 소방ㆍ안전 훈련 시스템   ©소방방재신문

 

[FPN 특별취재팀] = 가상체험 시스템 전문 개발 업체인 (주)메타포트(대표 이근주)는 VR을 활용한 몰입체감형 소방ㆍ안전 훈련 시스템’을 공개했다.


몰입체감형 소방ㆍ안전 훈련 시스템은 소방관 팀단위 3D 가상훈련 시스템인 ‘Heroes On Fire’와 생애주기형 재난 탈출 훈련 시스템 ‘Golden 5’, 가상현실 소방관 직업체험 시스템 ‘나도 소방관’ 등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메타포트에 따르면 Heroes On Fire는 고품질의 3D 그래픽 구현으로 재난현장에서 소방관들이 가상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인터넷을 통해 최대 200명까지 팀 단위 훈련이 가능하며 다양한 화재 유형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의 훈련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소방학교에서 신입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이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Golden 5는 아파트 화재를 비롯한 지하철 화재, 노래방 화재, 자전거 교통안전, 감염병 대응,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 다양한 재난현장을 경험하면서 대피 능력을 키우는 훈련 시스템이자 가상 재난 교육용 교구다. 최대 50명까지 동시 참여가 가능하다.


나도 소방관은 어린이나 청소년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소방관 캐릭터를 선택하고 소방호스를 들고 다니면서 화재를 진압하거나 인명 구조를 체험 할 수 있다.


이근주 대표는 “VR기반 가상현실 소방ㆍ안전 훈련 시스템은 실제 현장을 구현했을 뿐 아니라 진행 방식도 무각본이다”며 “평소 본인이 갖고 있던 안전지식으로 행동해보고 상황을 대처하면서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과 대피요령 등을 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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