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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트비티, 내열성단열재 ‘Phenotherm’ 출시

분진 걱정 'NO', 덕트는 물론 소방 배관까지 적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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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원 기자 | 기사입력 2018/09/21 [09:23]

모스트비티, 내열성단열재 ‘Phenotherm’ 출시

분진 걱정 'NO', 덕트는 물론 소방 배관까지 적용 가능

배석원 기자 | 입력 : 2018/09/21 [09:23]

▲ 모스트비티의 내열성단열재 ‘Phenotherm’   © (주)모스트비티 제공

 

[FPN 배석원 기자] = 지난달 강남구 소재 한 식당에서 조리 중 화재가 발생했다. 6월에도 울산의 한 병원 탕비실 천장에서 불이 나 많은 인파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앞서 2월에는 서울의 한 대형병원 내 피자집에서 불이 나 3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일도 있었다. 이 모두 덕트에서 발생하거나 확산된 화재다.


덕트(duct)는 공기나 기타 유체 등이 흐를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환풍 통로다. 평상시에는 공기 순환 기능을 하고 화재 시 원활한 피난을 돕기 위해 연기를 제어ㆍ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최근 (주)모스트비티(대표 이주환)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서 고시로 정하고 있는 준불연재 등급의 제연설비 덕트ㆍ배관용 내열성단열재 ‘Phenotherm’을 출시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모스트비티는 건축 기계설비와 소화설비, 덕트 배관 등에 적용하는 보온단열재를 전문으로 유통ㆍ공급하는 기업이다.


국가화재안전기준(NFSC 501)에는 ‘덕트는 아연도금강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재질로 내식성ㆍ내열성이 있는 것으로 하고 풍도 외부면에 내열성(석면은 제외)의 단열재로 유효한 단열 처리를 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때 단열재는 국토부 고시에서 규정한 ‘난연성능 및 화재확산 방지구조 시험기준’에 따라 불연재료ㆍ준불연재료ㆍ난연재료를 사용토록 하고 있다.

 

모스트비티의 ‘Phenotherm’은 준불연재료 등급의 단열재로 외부 표면 마감이 300μm(0.3T) 두께의 베파베리아 알루미늄 재킷으로 처리돼 있다. 베파베리아는 절연물의 한 종류로 난연성과 수증기에 강한 재질이다.

 

내충격성능과 내흡수성능은 물론 열전도율이 우수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발휘하고 독립적인기포(Closed-Cell Structure)로 내항균성이 높아 곰팡이균과 박테리아 등의 성장도 막는다.

 

옥내 설치 시 오랜 시간이 지나도 불쾌한 냄새 등이 유발되지 않아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어 안전보건성과 더불어 친환경적인 특징까지 갖추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주환 대표는 “‘Phenotherm’은 지난 2005년 FM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2월 KFI 성능인증도 마친 제품”이라며 “연기나 유독가스가 거의 발생되지 않고 화재를 확산시키는 불똥 발생률도 없어 방화성이 매우 높은 내열성단열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리섬유 단열재와 같이 가루 등의 분진이 발생되지 않고 열전도율과 수분 차단 기능까지도 매우 우수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배석원 기자 sw.no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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