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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리스이엔티, 흔들림방지 버팀대 KFI인정 추가 획득

찬넬 지지대 승인 이어 파이프 방식 적용, 모델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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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9/21 [09:33]

(주)코리스이엔티, 흔들림방지 버팀대 KFI인정 추가 획득

찬넬 지지대 승인 이어 파이프 방식 적용, 모델 다양화

최영 기자 | 입력 : 2018/09/21 [09:33]

▲ 코리스이엔티에서 개발해 UL인증을 획득하고 KFI인정 받은 흔들림방지 버팀대  

 

[FPN 최영 기자] = 소방시설 내진용으로 적용되는 흔들림방지 버팀대의 미국 UL인증 획득으로 주목 받았던 코리스이엔티가 국내 KFI인정을 단계적으로 획득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주)코리스이엔티(대표 표지웅)는 지난 7월 파이프 타입의 지지대를 적용한 흔들림방지 버팀대의 KFI인정을 추가 획득해 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코리스이엔티는 올해 초 UL인증을 받은 찬넬 지지대 타입 방식으로 KFI인정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서는 파이프 형태의 지지대를 제품에 적용했다. 추가 모델의 KFI인정 획득을 통해 현장 요구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코리스이엔티에 따르면 이번 KFI인정 과정에서는 흔들림방지 버팀대의 지지대로 KS D 3507 배관을 적용해 현장에서의 설치 편의성을 높였다. 배관 연결장치는 횡 방향과 종 방향을 겸용 사용할 수 있어 발주나 시공 과정에서 별도로 표시하는 등 구분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까지 갖췄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이 버팀대는 30~90도까지 다양한 각도로 적용할 수 있으며 50~100A는 4,448N, 125~150A까지는 7,117N, 200A는 8,963N의 정격하중으로 성능 시험을 통과했다.

 

이번 인증에 앞서 코리스이엔티는 지난 5월 평철 형태의 지지대를 적용한 흔들림방지 버팀대의 KFI인정도 획득하기도 했다.

 

코리스이엔티 관계자는 “평철 형태의 제품은 최대한 단순한 구조로 파이프를 압착하지 않는 구조이기 때문에 CPVC에도 적용이 가능한 특성을 가졌다”며 “지지대와 버팀대의 일체형 조립 공급으로 현장에서의 인건비가 일반 파이프 형태의 지지대 방식보다 40% 가량 절감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코리스이엔티는 층고가 낮은 공동주택 세대 내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평철 형태 제품에 이어 향후 파이프 지지대 타입의 제품도 개발 중에 있으며 조만간 추가 KFI인정을 획득할 예정이다. 

 

코리스이엔티 관계자는 “기존 시스템 찬넬 지지대 제품에 이어 파이프 타입에 익숙한 시공자를 위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25A 파이프 타입의 지지대 제품군을 추가 보유하게 되면서 고객의 선택 폭을 한층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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