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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현장출동 ‘골든타임’ 지켜낸다

상황실-출동대 간 정보 공유 ‘모바일 현장지원 단말기’ 확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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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8/10/12 [16:00]

전남소방, 현장출동 ‘골든타임’ 지켜낸다

상황실-출동대 간 정보 공유 ‘모바일 현장지원 단말기’ 확대 구축

이재진 객원기자 | 입력 : 2018/10/12 [16:00]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는 119종합상황실과 현장 출동대 간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한 최신 모바일 단말기를 지역대까지 확대 구축해 1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기반 현장지원시스템은 각종 재난 현장 출동 시부터 소방차량의 위치, 출동 경로, 화재, 구조구급 등 접수된 재난 상황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차량 관제용과 구급 단말기를 포함해 기능별 총 660여 대의 모바일 단말기가 현장 소방 활동에 활용된다.

 

이번 사업에 포함된 차량관제시스템(AVL)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접목해 현장 활동에 최적화된 전남소방만의 특화된 모바일 단말기다.

 

특히 현장 소방대원의 의견을 반영한 119 신고 녹취자료 청취기능과 신고자 바로 통화기능을 통해 출동 시부터 소방대원이 현장상황을 인지해 도착 즉시 대응이 가능토록 시스템을 개선했고 원격제어가 가능한 첨단시스템으로 보완했다.

 

전남소방은 그동안 무전기에만 의존했던 지역대까지 확대 구축된 차량관제시스템을 통해 본부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는 물론 신속ㆍ정확한 대응활동과 출동시간 단축으로 골든타임 확보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수남 본부장은 “미래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능화된 소방 활동이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ICT기반을 적용, 도민이 원하는 곳에 항상 119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객원기자 jinim8941@naver.com

백견이불여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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