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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반사경’ 달아 안전이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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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8/10/16 [14:14]

부평소방서, ‘반사경’ 달아 안전이 ‘활짝’

119뉴스팀 | 입력 : 2018/10/16 [14:14]

▲ 부평소방서 구급대원이 반사경을 통해 주변을 살피고 있다.  

 

화재 출동 872건, 구급 5389건 하루 평균 17.2건의 출동을 나서는 부평역 앞 번화가에 위치한 부평119안전센터의 지난해 출동 건수다.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부평119안전센터(부평구 부평대로 8)는 국철과 인천지하철1호선 부평역, 부평지하상가, 부평전통시장, 테마·문화의 거리 등 유동인구가 밀집한 곳에 있어 그만큼 출동도 많다.  

 

하루에도 수십 번 소방차가 출동할 때 사이렌과 경광등을 켜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만일에 있을 돌발 상황이나 보행자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그간 대원들은 항상 경각심을 갖고 주위를 살핌에도 운전자의 눈높이나 미러 크기 등으로 인해 시야확보에 다소 제한이 생긴 경우도 있었지만 이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부평구의 지원을 통해 청사 정면에 반사경을 설치했다.

 

이 반사경을 통해 차고 탈출 시 차량과 보행자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전사고 방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보행자들을 안전한 통행로로 유도하는 라바콘을 설치해 청사 앞의 보행자 공간을 확보해 대원들의 체감안전도 크게 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평구와 안전에 관한 정책을 공유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어 안전사고 방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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