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학성)는 전국 ‘불조심 어린이 마당’ 행사에서 진영금병초등학교가 대표로 참가해 전국 3위로 소방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에는 전국 743개 학급 19254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화재보험협회와 소방청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국내 10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들이 재난과 생활안전 관련 기초지식을 익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국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된다.

박현성 진영금병초등학교 지도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 객원기자 cjftn490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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