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충남은 법무 분야를 제외한 필기시험 응시자가 총 1791명으로 집계됐다. 애초 2619명의 시험접수 인원보다 819명 적은 인원이 실제 시험에 응시해 경쟁률 또한 5.83대 1로 낮아졌다.
남 140명, 여 17명을 선발하는 공개경쟁채용(이하 공채)에는 643명, 104명이 각각 응시했으며 경력경쟁채용 구급 분야 응급구조사에는 남 92명, 여 176명, 구급 분야 간호사에는 남 241명, 여 324명이 각각 시험을 봤다. 남녀 구분 없이 채용하는 구조 분야에는 30명 채용에 211명의 응시자가 시험을 치렀다.
이어 전남은 실기시험으로 진행되는 항공조종사를 제외하고 총 1436명의 응시자가 필기시험을 봤다. 남 42명, 여 3명을 뽑는 공채에는 각 711명, 71명이 시험장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법무 3명 ▲구조 102 ▲구급 남 221명, 여 135명 ▲자동차운전 49명 ▲자동차정비 8명 ▲기관사 9명 ▲건축 12명 ▲전기 26명 ▲화학 10명 ▲정보통신 45명 ▲소방분야졸업자 34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전북은 항공조종사, 법무 분야를 제외한 구조 95명, 차량정비 28명, 통신 2명 등 총 125명이, 인천은 법무, 헬기조종, 헬기정비 분야를 제외한 구급상황관리 9명, 운항관리 2명 등 총 11명이 필기시험을 치렀다.
향후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충남 11월 2일 ▲전남 10월 26일 ▲전북 11월 7일 ▲인천 11월 9일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ㆍ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