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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주방 화재는 K급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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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8/11/29 [13:13]

진천소방서, 주방 화재는 K급 소화기!

119뉴스팀 | 입력 : 2018/11/29 [13:13]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가정이나 식당 주방에서 식용유 등 유류에 의한 화재에 대비해 K급 소화기를 설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식용유로 인한 화재 시 물을 붓는 경우 기름이 튀어 화재가 확산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일반적인 분말소화기를 사용할 경우 불이 꺼졌다가 다시 재발화하는 경우가 많다.

 

소방청은 음식점 등의 주방에 K급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화재안전기준을 개정(2017. 6. 12)했다.

 

K급 소화기는 발화온도를 30도 정도 낮추는 냉각효과와 방출 시 약제가 식용유와 결합해 비누화 작용을 통해 거품을 형성, 화재 표면을 덮는 질식효과가 발생한다. K급 화재는 유류 화재만 소화 가능한 것이 아니라 일반 화재에도 매우 효과적인 제품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K급 소화기 비치 의무화 개정 전 건축물에 대해서는 설치를 강제하고 있지 않지만 유류사용이 잦은 음식점이 내점한 건축물 관계자는 자율적인 K급소화기 설치를 통해 사고에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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