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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K급 소화기 의무비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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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8/12/05 [13:30]

청주서부소방서, K급 소화기 의무비치 안내

119뉴스팀 | 입력 : 2018/12/05 [13:30]

 

청주서부소방서는 지난 1일 오후 1시 흥덕구 가경동 인근 식당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튀김기 청소 후 기름교체를 하던 중 액면에서 화염과 연기가 발생해 일반소화기로 진화했지만 계속해서 재발화한다며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주방 화재의 원인이 되는 식용유, 기름 찌꺼기는 높은 발화점을 갖고 있어 쉽게 자연 발화되지 않는다. 하지만 발화하면 연료가 되는 식용유 등의 온도가 발화점보다 낮아지지 않을 경우 재발화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식용유 화재에 적응하기 위한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층을 만들어 화염을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낮춰 재발화를 막는 역할을 할 수 있는 화재 특성 맞춤형 소화기다.

 

소방서 관계자는 “식용유 등을 많이 사용하는 일반음식점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대규모 재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화재 특성에 맞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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