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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승강기 사고 시 대처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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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정지원 | 기사입력 2018/12/07 [13:30]

[119기고]승강기 사고 시 대처요령

전남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정지원 | 입력 : 2018/12/07 [13:30]

▲전남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정지원

최근 승강기 수가 증가하면서 고장ㆍ과실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 행동 요령을 숙지해 안전하게 승강기를 사용해야 한다.

 

승강기가 멈추고 등이 꺼진다면 당황하지 말고 비상호출 버튼을 눌러 관리실 또는 119에 현재 상황과 승강기 번호 등을 알려주면 구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업체 직원이나 119대원들이 도착하기 전에 문을 강제로 개방하면 안 되고 현장에 도착한 119대원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다. 또 갑자기 멈췄다는 이유로 비상환기구 등으로 억지로 탈출하고자 시도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에 승강기가 추락한다면 살아남을 확률은 생각보다 높지 않은데 그런 상황에서도 생존율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는 자세가 있다고 한다.

 

흔히 승강기가 땅에 닿기 직전 점프하는 방법을 생각하지만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 연구진에 따르면 승강기 추락사고 시 살아남을 가능성이 가장 큰 자세는 승강기 바닥 중앙에 대자로 눕는 것이라고 한다.

 

이 자세는 승강기가 바닥에 부딪힐 때 우리가 받는 충격을 온몸으로 분산시켜 전달하기 때문에 살아남을 확률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승강기 사고 시 대처요령을 숙지하고 있다면 본인의 안전을 지키는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전남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정지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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