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인영 기자] = 9일 오전 7시 6분께 부산 사상구 학장동의 한 주방설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인력 252명과 헬기 등 장비 70여 대를 동원, 진화 작업을 벌여 1시간 20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이 모두 타고 인근 건물 8개 동이 타 소방서 추산 3억8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부산북부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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