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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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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8/12/12 [12:30]

김해서부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

이현수 객원기자 | 입력 : 2018/12/12 [12:30]

 

김해서부소방서는 지속해서 늘고 있는 차량 화재와 관련, 운전자들에게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7년간 자동차 화재가 3만 784건으로 5인승 차량이 차지하는 비율은 47.1%에 달한다.

 

현행 법령에는 7인승 이상 승용차 및 상용차에 대해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하지만 7인 미만의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의 규정이 없다.

 

이 때문에 5인승 차량에는 화재가 발생해도 소화기가 비치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초기 대응을 못 해 전소되는 등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차량에 설치하는 소화기는 표면에 ‘자동차겸용’ 표시가 돼있고 대형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이학성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차량 화재를 대비해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수 객원기자 cjftn4902@korea.kr

김해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위 이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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