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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2019 신년하례회ㆍ창립 1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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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1/04 [19:00]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2019 신년하례회ㆍ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9/01/04 [19:00]

▲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2019 신년하례회ㆍ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가 4일 양재동 엘타워 골드홀에서 열렸다.     © 신희섭 기자


[FPN 김혜경 기자] = 2019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전국 소방관계인의 화합과 협력을 위한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총재 최인창) 신년하례회ㆍ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가 4일 양재동 소재 엘타워 골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문호 소방청장, 최병일 소방정책국장, 남상욱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장, 주승호 한국소방기술사회장, 한호연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최기환 소방방재신문 발행인 등 소방분야 주요 내빈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인창 총재는 “올해 총연합회가 소방청으로부터 인가를 받은 지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전국 약 120만의 소방인들은 우리 국민이 원하는 민간소방안전에 대한 안전의식과 여론을 소방관계기관에 전달하고 함께 고민하는 민간소방단체의 역할과 봉사를 위해 이제부터 민간과 정부가 서로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최 총재는 “향후 10년은 총연합회가 정부의 소방청 소방공무원과 합심해 우리 국민에게 안전한 삶을 위해 무엇을 할 것 인가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가교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문호 소방청장도 축사를 전했다. 정문호 청장은 “단독청으로 출범 후 육상재난 대응총괄기관으로서 자리 매김 해왔으며 이제 소방인의 염원인 국가직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올 한해 국민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화재예방과 현장대응, 국민안전의식 개선 등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이를 총망라한 한국형 화재안전종합대책 보고서를 발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문호 청장은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각종 지원금을 대폭 상향하고 소방용품 기술기준 강화 등 제도개선도 보다 빠르고 과감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새해 덕담과 함께 서로의 근황을 묻는 등 상호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새해를 맞아 새 출발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축하 떡 절단식과 건배 제의도 이어졌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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