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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도내 심정지환자 소생율 1위!

2018년 경상남도 18개 소방관서 중 소생율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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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01/07 [12:10]

김해동부소방서, 도내 심정지환자 소생율 1위!

2018년 경상남도 18개 소방관서 중 소생율 가장 높아

한우진 객원기자 | 입력 : 2019/01/07 [12:10]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2018년 하트세이버 소생인원이 10명으로 경상남도 내 18개의 관서 중 가장 높은 현장 심정지환자 소생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8년 경상남도 전체 하트세이버 소생인원 총 44명 중 10명(22.7%)이 소방서 구급대원ㆍ시민에 의해 멈춘 심장이 다시 뛰게 됐고 이는 경남 도내에서 가장 높을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지난 2일 개최된 시무식에서 2018년 하반기 동안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생명 지킴이에 대한 하트세이버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지방소방장 김두은, 지방소방교 권현욱, 이문길, 김휘윤, 이창현, 김유영, 지방소방사 김상필, 최양희, 윤성웅, 조용주, 조철웅 대원과 그 외 일반인 3명 등 총 14명으로 도지사 표창ㆍ소방서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구급대원 또는 일반시민에게 주는 인증서를 말한다. 구급대원에서 ‘하트세이버’란 그 무엇보다도 의미있는 상이라고 할 수 있다.

  

최기두 서장은 “대원들의 최선을 다한 노력으로 도내 심폐소생율 1위라는 큰 업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지키는 영웅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우진 객원기자 tjdtjrgks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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