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경남소방본부가 실시한 2018년 화재현장조사 품질평가에서 상ㆍ하반기 전부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화재조사관의 감식역량을 강화하고 화재조사 과학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된 화재현장조사 품질평가는 경남도 관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소방서는 화재조사 장비 활용률과 화재 원인 도출의 타당성·화재 피해액 산출의 적정성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기두 서장은 “화재조사는 화재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함으로써 화재피해 주민의 권리구제를 위해 소방행정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화재피해조사로 피해 주민의 요구를 만족하는 고품질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우진 객원기자 tjdtjrgks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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