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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소방위 박경진, 경남 최초 이학박사학위 취득!

화재 예방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고찰, 동료에게 귀감되는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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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01/15 [15:00]

김해동부소방서 소방위 박경진, 경남 최초 이학박사학위 취득!

화재 예방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고찰, 동료에게 귀감되는 대원

한우진 객원기자 | 입력 : 2019/01/15 [15:00]

▲김해동부소방서 소방위 박경진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상동119안전센터의 지방소방위 박경진이 ‘Graphite의 열전달 변화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는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경상남도 소방공무원으로는 최초로, 겨울철 3대 난방용품인 화목난로 등에 X, Y, Z 축 방향으로 각기 다른 비저항 특성을 나타내는 Graphite를 적용해 Chimney Fireㆍ열전달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2001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박경진 대원은 평소 학문연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지난 2016년 부경대학교 소방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인제대학교에서 2년 6개월 만에 재난관리학과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한다.

  

그 밖에 재난ㆍ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교육활동으로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지진ㆍ재난 전임강사 ▲경남 소방학교 지진ㆍ재난 전임강사 ▲창신대학교 지진ㆍ재난 특강 강사 등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장 활동뿐 아니라 화재 예방, 소방시설관리(소방시설품 특허 개발) 등 전반에 걸친 관심과 깊이 있는 고찰로 조직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관내 요양병원에서 꾸준한 이용 봉사활동으로 동료 대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인제대학교 재난방재 연구실에서 화재ㆍ지진에 대한 학문적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박경진 대원은 “현장 활동을 많이 한 것이 학문적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많은 후배들이 현장에서의 실무를 바탕으로 상아탑에서의 학문 연구에 힘써주길 바라고 나 역시도 많이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우진 객원기자 tjdtjrgks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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