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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소화기 사용법,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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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소방서 소방행정과 소방사 송진우 | 기사입력 2019/02/18 [15:00]

[119기고]소화기 사용법, 어렵지 않습니다

경남 의령소방서 소방행정과 소방사 송진우 | 입력 : 2019/02/18 [15:00]

▲경남 의령소방서 소방행정과 소방사 송진우

소화기는 초기 소화에 아주 효과적인 소방시설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사용법도 간단해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요청하면 막상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화재는 초기 소화가 상당히 중요하다. 화재가 발생하고 5분이 지나면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는 양상을 보인다. 이로 인해 인명ㆍ재산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은 물론 가족, 주위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소화기 사용법을 다음과 같이 알아보도록 하자.

 

불이 날 경우 우선 소화기를 갖고 가서 몸체를 바닥에 고정 시킨 후 안전핀을 뽑는다. 한손에는 호스를 잡고 나머지 한손으로 손잡이를 쥐면 분홍색 분말이 방사된다.

 

야외에서 사용 시에는 바람의 방향이 중요하니 바람을 등지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화기 구입은 인터넷이나 가까운 소방용품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화기의 사용연한은 제작일 기준 10년이다. 사용한 소화기나 사용연한이 지난 소화기는 위험할 수 있으니 가까운 소방관서에 보내주면 된다.

 

소화기의 유지ㆍ관리 또한 중요하다. 직사광선이나 물은 되도록 피하고 매달 1회 이상 압력이나 부식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경남 의령소방서 소방행정과 소방사 송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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