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인영 기자] = 18일 오전 2시 43분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시장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 방앗간과 2층 고시텔에 있던 거주자 16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방앗간과 옆 마트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다.
성남소방서는 방앗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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