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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본 최초 여성 119화학구조센터장 탄생

이정희 전 중앙119구조본부 특수장비항공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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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2/20 [19:32]

중구본 최초 여성 119화학구조센터장 탄생

이정희 전 중앙119구조본부 특수장비항공팀장

유은영 기자 | 입력 : 2019/02/20 [19:32]

▲ 이정희 중앙119구조본부 119화학구조센터장    

[FPN 유은영 기자] = 중앙119구조본부 최초 여성119화학구조센터장(울산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이정희(51) 소방령이다.

 

1989년 소방에 입문한 이정희 센터장은 중앙119구조본부 특수장비항공팀장을 비롯해 부산소방안전본부 예산조정관, 부산소방학교 교육기획담당 등 30년간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베테랑 소방관이다.

 

이 센터장은 “화학사고 등 국가 주요 재난 최일선 대응기관에 근무하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같이 근무하는 5개 부처 직원들과 협업하고 소통해 현장 대응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소방청(중앙119구조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 간부 비율을 지속해서 높임과 동시에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여성 복지정책을 확대 시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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