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20일 오후 2시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소방차 길 터주기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민참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8개의 119안전센터가 각각 지정된 위치에서 동시에, 출동지령에 따라 긴급출동 훈련 후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밀집 지역, 이면도로 등 소방차 장애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시민을 대상으로 소방차 동승체험을 시행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속에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량에 대한 배려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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