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혜경 기자] = 소방의 조직 역량을 높이고 상호 간 소통을 위해 새롭게 창간된 119플러스의 6월호가 나왔다.
30년 역사를 가진 소방재난분야 대표 언론 소방방재신문사가 지난 5월 창간한 119플러스 매거진은 현직 베테랑 소방관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집필한 신개념 월간지다.
소방조직 내 각 고유 업무 영역에서 활동하는 베테랑 소방공무원이 가진 지식과 노하우, 정보, 기술 등을 공유하고 소방분야 내 주요 이슈를 조명하고 있다.
6월호에서는 지난 4월 말 열린 대구 소방안전박람회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국립소방연구원의 태생을 조명한다. 특히 베테랑 소방공무원들은 수난구조의 기본 지식인 라이프 자켓의 올바른 선택을 위한 정보와 ▲소방드론의 기체별 종류 이야기 ▲알프스 산악구조대 ▲소방관이 개발한 샌드위치 패널 대응 안전 장비 등의 기술 정보를 수록했다.
정보 섹션에는 국내 최고의 화재조사관인 이종인 소방관이 비닐하우스 화재의 조사 사례를 조명했다. 또 현직 소방공무원이 ▲CFBT 실화재 훈련 ▲엉덩이 관절손상에 대한 구급대원 처치법을 소개한다.
주한 미 공군 이건 소방검열관이 연재하는 소방서의 첫 이야기와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 화재의 뒷이야기, 그리고 헬륨풍선을 이용한 신기한 파리의 소방 전술도 실렸다. 국립등산학교 전문가인 남정권 씨의 지도와 전 지구 위성항법 시스템(GNSS)의 활용에 대한 정보와 ▲소방관이 만난 소방관 이야기 ▲삼남매 소방관의 특별한 사연도 게재됐다.
신개념 소방 전문 매거진 119플러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소방방재신문(02-579-0914)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