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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폭염 속 냉방병 환자 급증… 예방수칙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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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9/06/14 [16:20]

진천소방서, 폭염 속 냉방병 환자 급증… 예방수칙 지켜야

119뉴스팀 | 입력 : 2019/06/14 [16:20]

▲ 진천소방서  

 

지속되는 폭염에 온열질환환자 못지 않게 냉방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는 14일 냉방병 환자 급증에 따라 그 원인과 예방 방법을 알리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냉방병은 코막힘이나 인후통, 두통, 오한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되는 감기와 달리 냉방병은 과도한 실내ㆍ외 온도차가 발생하는 환경에 의해 발생한다.


우리 몸은 10도 이상의 온도차가 발생하는 환경에 노출되면 자율 신경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 또 냉방기는 습도를 감소시켜 호흡기가 건조해지고 기관지가 예민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온도를 25~27도 내ㆍ외로 유지해 실내외 온도차를 줄이고 하루에 3번 30분 씩 실내 공기를 환기해 실내 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해야 한다. 냉방기 필터는 1~2주에 한번 필터 청소를 통해 각종 곰팡이 균을 제거하도록 한다.


주영국 서장은 “무더운 여름철 냉방병 예방수칙 준수를 통해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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