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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무상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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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9/06/26 [16:00]

도봉소방서, 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무상 보급

119뉴스팀 | 입력 : 2019/06/26 [16:00]

 

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지난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주에 걸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화재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ㆍ설치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주택화재 사망자 수가 전체 화재 사망자 수의 48.7%에 달한다. 이에 소방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력 설치가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무상 보급을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 자율적으로 설치하는 세대가 적고 저소득층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무상 보급ㆍ설치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무상 보급ㆍ설치는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총 157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부서에서는 각 세대별로 연락하고 119안전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해 소화기 1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개를 설치해 준다.

 

또 주택용 소방시설 상태와 배터리 연결상태를 점검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 요령도 교육한다.


최성희 서장은 “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소방안전이 강화되고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현장밀착형 예방행정으로 주택화재 인명피해가 저감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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