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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1주년 축사] 김광선 한국화재감식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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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선 한국화재감식학회장 | 기사입력 2019/07/10 [11:00]

[창간 31주년 축사] 김광선 한국화재감식학회장

김광선 한국화재감식학회장 | 입력 : 2019/07/10 [11:00]

▲ 김광선 (사)한국화재감식학회장

소방방재신문의 창간 3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최기환 대표님을 비롯한 신문사 임직원 여러분께도 우리나라 소방방재분야 최고의 언론사로서 성장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표현과 함께  축하의 말씀도 전합니다. 30년이란 긴 세월의 한세대를 지나 새로운 세대를 맞이해 도약하고 있는 소방방재신문의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언론사로서의 중요한 역할로 인해 우리 국민에게 소방방재분야에서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소방방재 분야는 이제 국민 모두가 동일한 안전과 방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가 추진되고 있고 이 또한 실현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국내 소방인 만의 영역을 넘어 전 세계의 소방과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역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화재의 예방, 구조, 진압, 감식의 과학화에 매우 중요한 소방산업기술의 발전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소방산업에 종사하는 우리 소방산업인과 이를 뒷받침하는 학계, 연구계와 소방청이 일심동체가 돼 소방과학기술 분야의 First Mover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소방방재 분야에서도 세계의 4차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제품과 시스템이 끊임없이 나와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소방청과 한국화재감식학회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국 소방청 화재조사관 화재감식경진대회 또한 최첨단의 과학적 감식기법을 소개하고 전국 소방서 화재조사관 간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정착돼 가고 있는 것 또한 매우 바람직한 상황입니다. 

 

존경하는 소방방재인 여러분, 한국화재감식학회는 화재조사 소방관과 관련 전문가의 화재감식기법을 향상시키고 과학화해 궁극적으로 우리 소방청이 국내ㆍ외 화재조사의 중심에 우뚝 서서 활동하는 날까지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많은 지원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소방과학연구실 확대 개편과 운영 또한 앞으로 화재조사 과학화에 큰 역할을 기대합니다. 민간영역에서도 과학적 지식을 갖춘 전문가와 공정한 제도로 잘못된 화재조사로 인해 힘없고 돈 없는 국민이 피해를 보는 일도 없어져야 합니다. 

 

다시 한번 소방방재신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소방방재신문으로 거듭나기를 고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광선 한국화재감식학회장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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