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소방관 파이터+머슬퀸, 제주도 하늘 아래 아름다운 재능기부

유은영 기자 | 입력 : 2019/08/01 [10:00]

▲ 촬영 지영빈 작가     © 소방방재신문

 

소방관 파이터로 유명한 신동국 소방관과 머슬퀸 이연화 씨가 국내 암 투병 소방관과 유가족을 위한 프로젝트 촬영을 위해 뭉쳤다. 이 촬영이 더 의미있었던 이유는 모델과 작가, 착용 제품까지 100% 재능 기부로 이뤄졌기 때문.


충북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 소속인 신동국 소방장은 로드 FC 프로선수로 활동하는 소방관 파이터다. 지난 5월 18일에는 하야시 타모츠(33, 일본) 선수와 10개월 만의 재대결에서 1라운드 2분 50초 만에 파운딩 TKO로 꺾어 통쾌한 설욕전을 펼친 바 있다.

 

▲ 촬영 지영빈 작가  © 소방방재신문


지난 2017년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탈 챔피언쉽 패션모델 부문 1위를 차지한 이연화 씨는 이관개방증 질환(청각 장애)을 앓으며 1년여간 약물 치료와 수술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다 운동을 시작했다. 신동국 소방관도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다 운동으로 극복했다. 바로 이 공통분모가 이연화 씨와 신동국 소방관이 함께 화보촬영에 나선 이유다.


신동국 소방관은 “둘다 아픔을 운동으로 극복하게 된 데 동질감을 느껴 화보촬영까지 하게 됐다”면서 “그간 받은 관심과 사랑을 나눠드릴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촬영에 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촬영은 영화 ‘워낭소리’ 다큐멘터리 사진 촬영을 담당했던 지영빈 감독이 맡았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진작가로 선정된 바 있는 지 감독은 30년 이상을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주로 연예인과 정치인 등 인물 중심의 사진 작업으로 유명세를 얻은 우리나라 대표 사진작가 중 하나다.


이번 촬영은 그간 소방관 처우 개선과 암 등 질병으로 사망한 소방관 유가족을 위해 활동하는 REO_Rescue Each Other의 기부 제품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 화보들은 오는 8월에 열릴 전시회와 내년도 캘린더로 만나볼 수 있다. 수익금은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를 통해 소방 유가족이나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촬영 지영빈 작가    © 소방방재신문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광고
광고
기획
[기획] 2019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 ‘주목 받은 Hot Item’(종합)
1/2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