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무허가 위험물 저장 완벽 차단”

폭발성 위험물 저장 창고 등 전수조사

유은영 기자 | 입력 : 2019/08/20 [14:45]

[FPN 유은영 기자] = 무허가 저장 위험물 폭발로 고 석원호 소방위가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 지 십여 일 만에 경기소방이 폭발성 위험물 저장 창고 등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총 6주간 도내 물류창고ㆍ폭발성 위험물 취급소 등 1285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재난본부 소방사법팀ㆍ위험물안전팀, 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 요원을 투입해 전수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위험물 관리 현 실태를 살펴보면 유통업자에 의해 수입된 위험물 경우 위험물 안전관리 기준이 없어 화물운송업자가 운송하고 물품 창고 등에 임의로 저장ㆍ취급하고 있다.

 

따라서 폭발성 위험물 특성에 맞는 품목별 저장ㆍ취급 기준 미준수와 안전관리 소홀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실정이다.

 

경기소방 조사요원들은 기간 내 불시점검으로 ▲무허가 위험물 저장ㆍ취급 실태 ▲위험물 저장ㆍ취급ㆍ운반 기준 준수 ▲관계인ㆍ안전관리자의 법령 준수(안전관리 준수) 등을 확인한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엄격한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 지정 수량 미만 위험물이라도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으면 즉시 시정명령을 통보할 계획이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무허가 위험물 저장ㆍ취급 행위 등 강력 단속으로 도내 자리 잡고 있는 불법 관행을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며 “수업 위험물 유통경로 등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관리 제도화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광고
광고
기획
[기획] 2019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 ‘주목 받은 Hot Item’(종합)
1/2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