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23일 오전 관교119안전센터에 구급수혜자가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관교119안전센터 구급대원(정재훈, 강민아, 김기현)은 지난달 1일 오전 4시께 졸도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했다. 현장 도착 후 확인 결과 환자는 의식은 있으나 우측 편마비 증상이 있고 말이 어눌하며 식은땀도 많이 흘리고 있었다. 소방서는 신속히 응급처치를 시행한 후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다.
당시 환자였던 구급수혜자 이모씨는 “병원에서 뇌경색과 뇌출혈 진단을 받았지만 구급대원 덕분에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어서 후유증 없이 퇴원했다”며 “정상 생활이 가능해져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방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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