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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소방방재 기술산업전] 비아이산업, 고위험 지역도 걱정 ‘뚝’ 고급 화재감지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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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8/26 [10:00]

[2019 소방방재 기술산업전] 비아이산업, 고위험 지역도 걱정 ‘뚝’ 고급 화재감지기술

최영 기자 | 입력 : 2019/08/26 [10:00]

▲ 고위험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자동화재탐지 기능을 구현하는 비아이산업의 화재감지 시스템     © 최영 기자

 

비아이산업(주)(대표 김영수)의 자동화재탐지설비는 산업체 등 고위험 지역에서부터 일반적인 공간까지 모든 특성에 맞춰 화재감지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시스템이다.


각기 다른 12개의 루프 회로가 연결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한 개의 루프회로에는 127개의 주소형 발신기와 감지기, 중계기를 연결할 수 있다. 12개 루프를 모두 합하면 1524개에 이르는 발신기, 감지기, 중계기를 혼합해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다.


이 모든 시스템은 루프 회로를 통해 R형 수신기에 연결되며 전송 정보는 7인치의 터치스크린 방식 LCD 화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가스검지수신부와 RS-485 통신 방식으로 인터페이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화재 감지와 함께 가스감지 기능을 복합적으로 제공한다. 7인치의 작은 보조 수신부를 추가하면 감지기와 발신기, 중계기 등을 제한 없이 연결할 수 있다.


비아이산업의 화재감지시스템은 군함에서 사용할 정도로 높은 신뢰성을 자랑한다. 본래 해상용 화재감지시스템을 공급해 오던 비아이산업의 차별화된 기술을 육상 제품에 반영했기 때문이다.


특히 위험지역을 고려해 개발한 화재감지기와 발신기 등은 국내는 물론 국제 표준과 유럽 ATEX 규정에 따라 방폭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방폭 인증을 받은 연기감지기는 우리나라에서 비아이산업이 유일하다.


비아이산업 관계자는 “열감지기를 이용한 온도 모니터링은 물론 4㎞에 이르는 탐지거리를 구현할 수 있다”며 “위험지역을 포함한 양방향 통신 기능에 더해 전선의 단락 시에도 정상적인 통신이 가능하고 단락 위치 표시 제공으로 더 높은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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