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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소방서 등 서울 공공건물 21.6% 지진 무방비

박완수 “우선 순위 따라 내진 성능 보강해야”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10/14 [21:19]

▲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이 정문호 소방청장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최누리 기자

 

[FPN 최누리 기자] = 어린이 도서관과 노인복지관, 소방서 등 서울 공공건축물 21.6%가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경남 창원 의창)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관내 공공건축물 634개소 중 137개소가 내진 성능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중 중요도가 특등급에 해당하는 공공건축물은 49, 1등급 86, 2등급 2개소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어린이 도서관, 노인 복지관 등 14개소와 재난 대응에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소방서, 119안전센터 등 소방 관련 시설 32개소가 내진 성능을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기지와 변전시설 등 지하철 관련 시설 43개소도 미성능 시설에 포함됐다. 

 

박완수 의원은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소방서조차 내진 성능을 확보하지 않은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시설 중요도 등 우선순위에 따라 신속히 내진 성능 보강사업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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