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서장 김형철)는 23일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용문시장 특성화 첫걸음 2대 역량 강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용문시장 특성화 첫걸음 육성사업단의 2대 역량 강화 캠페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용산구청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시장상인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산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도 병행됐다.

주요 내용은 ▲2대 역량 강화 캠페인 선포식ㆍ축사 ▲시장에서의 소방안전강의(용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정진항) ▲고객안전선 지키기 ▲소방통로 확보 등이다.

청파어린이집 원아들은 화재안전 소방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용문시장 골목 일대를 둘러봤다.

김형철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용산구와 용문시장의 번영을 기원한다”며 “시장 내 화재 예방을 철저히 시행해 구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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