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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여행지] 고대 신비를 간직한 동경의 나라, 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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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플러스 | 기사입력 2019/11/01 [10:20]

[추천 여행지] 고대 신비를 간직한 동경의 나라, 페루

119플러스 | 입력 : 2019/11/01 [10:20]

 

남미 중부 태평양 연안에 자리 잡고 있는 페루는 고대 잉카문명이 찬란한 꽃을 피웠던 나라다. 이곳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경관과 고대 문명의 경이로운 유적 그리고 이색적인 문화를 느낄 수 있다.


페루 여행의 첫 관문은 산업, 경제, 문화의 중심지 ‘리마’다. 약 8백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이 도시는 페루의 수도로 크게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로 구분된다. 아르마스 광장을 중심으로 대통령궁과 대성당, 라유니온거리, 산마르틴 광장은 구시가지를 대표하는 곳들로 고풍스럽고 여유가 넘친다.

 

그러나 신시가지로 넘어오면 완벽하게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모던하고 세련된 건물과 활기 넘치는 거리 그리고 해변을 중심으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같은 도시의 풍경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매우 대조적이다. 리마의 두 가지 매력을 완벽하게 즐겼다면 페루 관광의 하이라이트 마추픽추로 향해보자.

 

△ 쿠스코 아르마스광장  © 소방방재신문

 

‘태양의 도시’, ‘공중의 도시’로 불리는 마추픽추에 가기 위해서 필수로 거쳐야 하는 곳은 쿠스코다. 잉카 제국의 마지막 수도이자 안데스 산맥 중앙에 위치한 이 도시는 케추아어로 ‘배꼽’이라는 뜻이 있다.

 

붉은 지붕의 건물과 푸른 하늘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쿠스코에는 산토도밍고 교회, 대성당, 라콤파니아데헤수스 교회 등 웅장한 건물들이 아르마스 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건축물은 스페인의 지배를 받던 시기 잉카인들의 화려한 황금 정원과 궁전, 광장 위에 지어졌다고 하니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하루 정도 쿠스코 관광을 마쳤다면 대망의 마추픽추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이곳에 가기 위해선 먼저 기차를 타고 아구아스깔리엔테스로 이동해야 한다. 또 거기서 버스를 타고 30여 분 가량 산으로 올라가면 드디어 마추픽추 입구에 다다를 수 있다. 오랜 세월 수풀에 갇힌 채 세속과 격리돼 아무도 알지 못했던 신비의 장소 마추픽추. 산을 덮었던 안개가 걷히면 그 경이로운 자태를 볼 수 있다.

 

△ 리마 신시가지  © 소방방재신문

 

하늘을 찌를 듯한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그 가운데에 해발 2400m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평탄한 곳이 나온다. 그곳엔 잉카인들이 바위로 만들어 놓은 신전과 궁전, 수로 등이 자리 잡고 있고 가파른 산을 깎아 만든 계단식 경작지가 보인다. 그 옛날 산꼭대기에 이런 멋진 도시를 지을 수 있었다니 소름이 돋을 만큼 신비하고 경이롭기까지 하다.


올가을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을 원한다면 신비한 고대 문명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페루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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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19년 11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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