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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산업협회 비영리 사단법인 인가 ‘활동 본격화’

현판 내걸고 운영방안 구체화, 12월 초 세미나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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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19/11/15 [13:17]

한국소방산업협회 비영리 사단법인 인가 ‘활동 본격화’

현판 내걸고 운영방안 구체화, 12월 초 세미나 개최 예정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11/15 [13:17]

▲ 한국소방산업협회 임원진이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익현 이사((주)청우테크), 박승옥 이사((주)육송 대표), 김재호 부회장((주)대명기계공업), 최기환 이사(소방방재신문 대표), 박종원 회장((주)진화이앤씨 대표), 정창교 이사((주)한울방재 대표)  © 한국소방산업협회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소방산업의 발전과 진흥을 목적으로 출범한 한국소방산업협회가 소방청으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정식으로 획득했다.


한국소방산업협회(회장 박종원, 이하 소산협)는 지난 11일 소방청의 사단법인 인가를 완료하고 1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협회 사무국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산협은 지난 9월 20일 105명에 이르는 소방산업체 관계자가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협회를 구심체로 삼아 서로 간의 신뢰와 결속을 통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국민안전 확보ㆍ소방산업 세계화로 번영과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출범한 바 있다.


이번 소방청의 사단법인 인가는 창립총회 이후 54일 만에 이뤄진 성과라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이날 현판을 내건 소산협은 곧바로 이사회를 열고 향후 협회 운영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소산협에 따르면 오는 12월 6일에는 공식 출범식과 함께 소방산업의 육성ㆍ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국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 소방산업 내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안 중심의 문제점을 발굴ㆍ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는 분기별 전문 세미나와 현안 회의를 하는 등 역동적인 협회의 형상을 갖추기 위한 체제를 마련하기로 했다. 회원 애로 청취를 통해 소방산업의 전반적인 발전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박종원 회장은 “이번 사단법인 인가를 기점으로 분야 발전을 이끌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소방산업의 발전을 통한 국민안전 확보라는 기조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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