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소방서(서장 송인흥)는 지난 20일 오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서대전사거리와 도마시장 등 화재경계지구에서 불조심 소방차 퍼레이드ㆍ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차 퍼레이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자율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서대전사거리, 충남대학교 병원, 세이백화점 등 ‘불조심 강조의 달’ 소방차 퍼레이드 ▲도마 전통시장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대시민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 캠페인 등 소방 홍보활동과 안전체험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안전의식을 도모하는 데 참여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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