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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경험과 전문지식 두루 갖춘 기술인 양성” 동원대 소방안전관리과

[인터뷰] 김남규 학과장 “내년 NCS 기반 ‘일ㆍ학습병행제’ 도입”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11/25 [10:43]

▲ 김남규 동원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학과장   © 소방방재신문

 

[FPN 최누리 기자] = 1993년 설립된 동원대학교는 ‘홍익인간과 기독교 정신’이라는 건학이념을 품고 교육 현장에 첫발을 디뎠다. 지금은 ‘창의적인 기술인과 합동적인 전문인, 성실한 사회인’이라는 교육목표를 실천하고 있다.

 

1996년 건축설비과를 개설한 동원대는 사회적 중요성과 관심도를 반영해 2005년 소방안전관리과로 학과명을 바꿨다. 이후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설계, 시공ㆍ감리, 유지관리 기술인을 배출하고 있다.

 

소방안전관리과를 이끄는 김남규 학과장은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국가와 사회에 헌신하고 공헌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학과장은 원광대학교를 나와 중앙대학교 건축과에서 석ㆍ박사를 거쳤다. (주)삼신설계와 (주)대우건설 등에서 건축기계설비와 소방설계 업무를 맡아 실무경력을 쌓은 그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동원대에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동원대는 올해 11월 고용노동부의 ‘일ㆍ학습병행제’ 대상 학교로 선정돼 내년부터 매년 3억원 이상의 학과 전용 지원금을 받는다.

 

이는 독일과 스위스, 영국 등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일터 기반 학습을 한국 현실에 맞게 설계한 현장 기반 훈련이다. 기업이 학생을 채용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현장 훈련을 하고 학교에서 이론교육을 보완한다.

 

2020년 ‘일ㆍ학습병형제’가 도입됨에 따라 2학년부터 일주일에 3일은 현장 훈련을, 2일은 교내교육을 받는다.

 

동원대 소방안전관리과의 교육목표는 ‘전공지식 습득으로 자기를 설계하는 학과’,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을 설계하는 학과’, ‘10년 후를 바라보며 인생을 설계하는 학과’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학생들이 소방설비산업기사(기계, 전기 분야) 자격을 취득하도록 주요 과목을 관리한다. 또 10년 뒤 전문 소방기술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능력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소방안전관리과에는 김 학과장(소방설비설계, 소방법규)을 비롯해 김영효 교수(소방기계시설론, 소방기초실습), 김세훈 교수(건축소방학, 소방 CAD설계), 황선욱 교수(소방학개론) 등 전임교수 4명과 현업에 종사하는 6명의 겸임교수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김 학과장은 “향후 NCS에 기반한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소방기술자로 발돋움하려는 학생들에게 소방산업기사 국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그간 배운 지식과 경험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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