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서장 김형철)는 4일 오전 3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구조ㆍ구급대원 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성 질병과 유해물질 접촉 오염으로부터 감염 예방ㆍ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구조ㆍ구급대원과 응급의학 지도의사 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방지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활동 및 회복 관리 ▲건강 유지 및 관리 ▲감염 노출 관리 ▲안전센터 및 감염관리실 관리 등이다.

강신철 재난관리과장은 “시민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하는 대원을 위해 고충을 듣고 대원들이 감염으로 건강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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