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지난 10일 오후 강서구 마곡에 있는 서울식물원에서 여성고충상담관과 여성 소방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힐링의 시간은 식물이 전하는 안식과 위로, 배움, 영감 등을 느끼며 직장이나 가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온실정원은 추운 겨울에도 실내가 따뜻하고 지중해와 열대기후에서 자라는 강렬한 색감의 식물들로 가득해 일상에 지쳐있는 직원의 몸과 마음을 다독였다.
최성희 서장은 “이번 힐링의 시간이 자연을 벗 삼아 심신을 정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근무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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