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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아파트 화재… 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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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20/01/08 [16:50]

도봉소방서, 아파트 화재… 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119뉴스팀 | 입력 : 2020/01/08 [16:50]

 

도봉소방서(서장 김용근)는 지난달 30일 오전 2시 47분께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화기로 자체 진화돼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날 화재는 주방 김치냉장고 뒷부분에서 원인 미상의 열원에 의해 발생했다. 다행히 거주자는 집안에 비치한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에 매우 큰 역할을 한다”며 “화재를 알려주는 감지기와 초기 소화에 매우 효과적인 소화기를 각 가정에 꼭 설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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