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2020년 연구개발 사업에 151억원 투자

이달 22일 사업설명회 개최… 5개 신규과제 선정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0/01/20 [19:21]

소방청, 2020년 연구개발 사업에 151억원 투자

이달 22일 사업설명회 개최… 5개 신규과제 선정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0/01/20 [19:21]

[FPN 최누리 기자] = 에너지저장장치(ESS)ㆍ수소 화재 등 소방안전 연구개발(R&D) 사업에 올해 15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지난 2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0 신규 R&D 사업설명회 및 소방R&D 우수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산ㆍ학ㆍ연 관계자에게 소방안전 연구개발 예산 투자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 중심의 소방안전 기술개발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소방청이 주관하는 소방안전 연구개발 사업은 7개 분야 23개 세부과제로 이 중 5개 신규과제에 32억원이 배정될 예정이다. 

 

신규과제 중 4개는 ‘화재ㆍ인명안전 중심 특정소방대상물 소방시설 평가ㆍ관리 플랫폼 개발’과 ‘ESSㆍ수소 시설 화재 안전기술 연구개발’ 관련 과제다.

 

소방청에 따르면 신규 연구과제 선정 공모는 2월 중 진행되며 전문가 평가를 거쳐 연구기관이 확정되면 4월부터 연구에 착수하게 된다.

 

지난해 이어 연구가 지속되는 18개 과제는 소방대응력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과 현장 중심형 소방활동 지원기술개발, 무인항공기 융합시스템 구축 운용 등이다. 소방공무원이 사용하는 장비의 실용화와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연구는 국립소방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종료된 연구과제 가운데 2건의 우수 연구자에 대한 소방청장상 수여식도 진행했다.

 

최우수 연구는 (주)탱크테크의 ‘터널화재 및 지하공간(차량화재) 초기탐지 및 화재진압 시스템’이, 우수 연구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수행한 ‘극한환경 돌발위험 상황 긴급대응 보호장구 소재 활용기술 개발’이 각각 선정됐다.

 

이창섭 국립소방연구원장은 “연구 성과물의 소방현장 적용성 강화를 위해 현장대원의 연구 참여를 확대하고 특이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연구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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