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재래시장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은퇴소방관 초청해 화재 시 대피요령 등 강의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0/01/21 [23:59]

이베이코리아, 재래시장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은퇴소방관 초청해 화재 시 대피요령 등 강의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0/01/21 [23:59]

▲ 이베이코리아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이베이코리아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이베이코리아는 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은퇴소방관을 초청해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베이 본사의 사회공헌(소셜임팩트)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글로벌 기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글로벌 기브’는 이베이 재단에서 매년 전 세계 직원들에게 아이디어를 받아 그중 선정된 임팩트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기브’를 신청해 기금 3만 달러를 받았다. 이에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함께 지난 2019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은퇴소방관이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소방안전교육 실시’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청된 은퇴소방관 3명은 인천만수시장과 동대문 남평화시장에서 상인 100여 명에게 ‘화재안전키트’를 전달하며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인공호흡법 등을 안내했다.

 

‘화재안전키트’에는 연기감지기와 바닥에 붙여 대피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한 형광 스티커 형태의 대피로 스티커 등이 담겼다. 

 

교육을 담당한 한 은퇴소방관은 “재래시장 건물 구조가 옛날식이라 대피로가 잘 보이지 않고 물건이 많이 쌓여 불이 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재래시장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이 좀 더 섬세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상인 88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관련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그 결과 상인 60%가 ‘시장이 화재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답했다. 상인 10명 중 약 3.5명은 ‘소방안전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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