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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국내 소방기업 해외 진출에 7억2천만원 지원

전년 대비 14% 증가… 국내 33개 업체 올해 3개국 해외 전시회 참가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2/15 [01:00]

소방청, 국내 소방기업 해외 진출에 7억2천만원 지원

전년 대비 14% 증가… 국내 33개 업체 올해 3개국 해외 전시회 참가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2/15 [01:00]

▲ 지난해 태국 방콕에서 열린 소방전시회  ©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국내 소방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오는 6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방박람회에 참가하고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는 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올해 국내 소방기업이 참여하는 해외 전시회는 아랍에미리트(UAE)와 독일, 베트남, 태국 등 4개국이며 33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아랍에미리트 소방전시회는 지난달 성황리에 개최됐다.

 

30여 명의 현지 바이어로 구성된 해외시장 개척단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국내 우수 소방제품의 수출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상담을 추진한다.

 

올해 소요 예산은 전년보다 14% 늘어난 7억2천만원으로 소방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지원한다.

 

해외 전시회 참가 대상 기업은 소방제품 형식승인과 성능인증, KFI인정을 보유하고 최근 1년 이내 실제 제품 생산 실적이 있는 제조업체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62개 업체가 참가 신청을 했고 43개 업체가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신축배관과 소화설비, 불꽃감지기 등이 342억원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이종인 소방산업과장은 “소방산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진출 사업 확대와 신흥시장 개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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