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군산소방서 대야119안전센터 청사 준공식소방출동로 확보,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 기대[FPN 정현희 기자] = 전북도는 21일 대야119안전센터 신축ㆍ이전에 따른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관영 국회의원과 국주영 전북도의회 행자위원장,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 도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등 100명이 참석했다.
대야119안전센터는 1994년 4월 29일 군산시 소유건물을 이용해 개소했다. 대야면과 서수면, 개정면 등 인근 지역에 소방서비스를 제공했지만 건물 노후화와 공간 협소 등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전북도는 더 유리한 소방출동로 확보와 한 차원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전ㆍ신축을 추진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6월 27일 첫 삽을 뜨기 시작해 6개월간 진행됐고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1층 198.58㎡ 규모로 지어졌다.
전북도는 이전ㆍ신축 공사를 위해 사업비는 부지매입비 3억2080만원과 시설비 14억3081만7천원 등 총 사업비 18억2387만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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