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소방서, 단독주택 화재… 소화기로 화재 피해 저감
119뉴스팀 | 입력 : 2020/02/24 [13:20]
강북소방서(서장 장형순)는 지난 19일 오후 8시께 강북구 미아동 소재 단독주택 지하 1층에서 발생한 화재를 인근 주민이 소화기를 사용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단독주택 지하 1층 안방에서 거주자가 외출한 사이 미상의 원인으로 발생했다. 불을 발견한 인근 주민은 집에 있는 소화기를 갖고 나와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며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큰불로 이어질 뻔한 화재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소화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설치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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