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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소방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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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20/02/24 [14:25]

유성소방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위해 총력

119뉴스팀 | 입력 : 2020/02/24 [14:25]

▲ 코로나19 의심환자 이송 후 구급차량 소독 중인 119구급대원

 

유성소방서는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확진 환자가 700명을 넘어서고 감염환자의 확산이 빠른 속도를 보임에 따른 것이다.

 

현재 운영 중인 119구급대는 출동 시 초기 환자 분류를 강화해 최근 14일 내 중국 등 유행국가를 방문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적이 있는 환자 중 발열(37.5℃)이나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의심환자를 관할 보건소나 119상황실과 협조해 코로나19 전담구급대로 이송 조치한다.

 

전담구급대는 D급 이상의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출동 후 소독을 철저히 시행하며 2차 감염 확산 방지와 가용 소방력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소방서는 지금까지 총 8명의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전담구급대를 통해 해당의료기관으로 이송했다.

 

소방서는 화재안전정보조사와 소방특별조사 등 예방지도업무도 감염환자 발생이 소강 국면으로 접어들 때까지 잠정 중단해 감염전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소방출동대와 민원부서의 감염 방지를 위한 세부지침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며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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