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지난해 11월부터 관내 대형 전광판 등을 활용해 겨울철 기간 군민의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옥외의 대형 전광판이나 옥내 송출장비는 관련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와 불 나면 대피 먼저, 소방차 길 터주기 등 다양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홍보한다.
또 공공기관이나 전자상가 등 옥내에 설치된 송출장비 등을 활용해 군민의 출입이 잦은 시설에서 적극 홍보하며 군민의 안전의식 확보에 힘쓰고 있다.
화재는 각종 사고 예방은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의 전광판을 활용해 군민이 꼭 지켜야 하는 소방정책을 홍보하며 겨울철 안전지수를 높이는 게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가장 높은 계절이다”며 “이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선진 객원기자 rlatjswls8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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