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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스마트 지능형 전기안전망 개통

전주 남부시장 최초로 시범 구축…점차 보급 확대 계획

김민지 기자 | 입력 : 2012/03/03 [13:45]
지능형 전기안전망이 개발, 적용되면서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지난 29일 전라북도 정헌율 행정부지사와 송하진 전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개발된 차세대 지능형 전기안전망을 전주 남부시장에 시범 구축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전기안전망은 전송된 전기안전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이상 발생 시 안전관리자의 스마트폰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안전관리자는 서버에 접속해 현황을 파악한 후 빠른 대처를 가능할 수 있게 해 준다.

또 지능형 상가분전반과 블루투스 통신 등의 구축으로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전기설비 상태와 위치 확인도 가능하다.

이 같은 지능형 전기안전망이 구축된 것은 전주 남부시장이 처음으로 시장에는 총 94개에 이르는 지능형 상가 분전반이 설치됐다. 

이에 따라 수배전반과 상가 분전반까지 전기설비의 과전류와 누전, 차단기 ON/OFF 등 전기안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해 전기재해를 획기적으로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 시스템에 대한 연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설 전기안전연구원(원장 김종훈)과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가 지난 2007년 시작했으며 지난해 개발을 완료하고 관련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철곤 사장은 “지금까지 전기안전분야는 감전이나 전기화재를 중심으로 사후관리 측면에서 주로 다루어져 왔다”며 “지능형 전기안전망은 전기안전에 IT를 접목하여 사후관리가 아닌 사전예방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 전기화재 점유율을 선진국 수준인 20%대로 줄일 수 있도록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flyminj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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